합천군창의사 임란창의 선열 향사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윤태현)는 10일 오전 10시 합천군창의사 에서 윤상기 합천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유림, 창의장 후손 등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창의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어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창의사 110분의 고귀한 호국희생 정신을 기리는 참배행사도 가졌다.
합천군 창의사는 약 400년전 임진왜란 당시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지학을 실천한 유교의 본고장인 합천에서 래암 정인홍을 중심으로 우리의 선현들께서 의병을 봉기하여 국난극복에 앞장서다 장렬히 산화한 넋을 추모하고 동시에 합천 의병사를 재정립하여 후세에 기리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합천군 대병면 성리 539-2번지 사적지 34,048㎡부지에 2001년 5월 역사적인 준공식을 가졌으며,
사당, 전시관 등 9동 658㎡의 건물 및 지방문화재자료 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윤태현) 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