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합천읍 금양마을(이장 허성고)에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써달라며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심의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최근 금양마을은 찜질방을 갖춘 농업인 피로회복실을 설치하여 준공식을 여는 비용을 대신 교육발전기금에 기부하자는 금양마을 주민들의 일치된 마음으로 기금 기탁에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가야면 매안2구 교동마을(이장 이종원)에서 합천군의 주요군정시책인 교육발전기금에 동참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정성을 담아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26일 삼가면 소오리 교동경로당 준공식 행사에서도 교동마을 주민(이장 황순옥)들이 미력하나마 교육여건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잇따라 계속되는 관내 마을의 기금 기탁 행렬로 합천 군민들의 훈훈한 정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