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규발령공무원 및 실무수습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및 군수 특강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신규발령공무원 및 실무수습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및 군수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결의 및 특강은 청렴·품의유지는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으로 공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청렴을 내면화, 생활화 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2년 신규발령공무원’ 중 남녀대표로 선정된 정상진씨와 배미숙씨는 ‘청렴합천 실천 결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친절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창환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공직자는 군민, 나아가 국민에게 봉사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임용될 때부터 청렴하고 깨끗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군수 당선 전 공직생활때부터 읽어오던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신규공무원들에게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청렴관련 주제를 다산의 학문과 사상을 통해 쉽게 설명하여 신선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