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기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수료
- 우리나라 역사 배우기와 전통문화 체험 -
합천박물관에서는 2012년 8월 23일 오후 4시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수료식을 학부모와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지난 7월26일 개강 후 국립민속박물관 김대연 강사의 “한지로 12지 문양 벽걸이 시계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공부와 함께 직접 한지 시계를 만들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사연표 만들기, 화폐의 시작과 상평통보, 에밀레종 만들기, 활 만들기 등 이론과 실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편 수업 기간 중 지난 8월 22일은 경북예천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학을 이용해 관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