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통산업 지식재산경쟁력 제고 사업 용역 보고회 
- 군, IP 기반향토자원 , 합천우리밀 지식재산경쟁력 제고 - 
  합천군 은 IP기반향토자원경쟁력제고 및 합천우리밀 전통산업 지식재산경쟁력 제고사업 용역보고회가 지난 3일 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경일 합천부군수, 조동규 진주지식센터소장, 김석호 우리밀 대표, 국립경상대학교 류충호 교수, 국제대학교 조용수 교수, 특허법인 신태양 김연환 대표, 피엔에이 김수태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군은 전통산업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센터와의 지난 3월 26일 협약으로 향토자산인 지식재산의 가치제고 및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용역을 통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 보호 및 농산물시장개방 등 경쟁력을 높이고 군에서 생산되는 벌꿀, 딸기, 한우, 쌀, 마늘, 양파 등 선도품목을 육성하여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관련제품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 및 등록을 통하여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합천우리밀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농가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실질적인 지식재산 창출 보호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진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하여 우리밀과 같은 향토재산인 전통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