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북부지역 문화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지방행정연수원은 9.6~9.7 이틀간 해인사 관광호텔에서 경남 북부지역인 합천군·함양군·거창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이 지역의 문화관광을 분석하고 한국의 문화관광정책 소개와 지역브랜드를 살펴본 후 경남 북부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통하여 지역발전전략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문화관광도 인근지역과 공동으로 홍보 및 협력, 인프라구축 등이 연계되어야 지역경쟁력이 있고 시너지 파급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3개지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경남 북부지역 문화관광의 분석’, ‘한국의 문화관광정책 소개’, ‘문화관광과 지역브랜드’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 이틀째에는 ‘토론의 場’을 마련하여 합천군·함양군·거창군을 초점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도출하고 공유함으로써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3개 지자체가 모여 지역공동 현안사항으로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하는 합천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