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삼가면사무소에서는 9월 6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주택 1층이 전소된 이금철씨(69세, 외토리)의 주택을 찾아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했다.
이금철씨는 지난 4일 밤 원인불명의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층 내부가 전소되어 저온저장고, 저장농산물, 농자재 등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주택 1층 내부가 전소됐지만 복구는 고사하고 잔해물도 치우지 못한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삼가면사무소는 직원 10여명과 삼가면대장 손봉권 외 대원들 3명, 마을주민 10여명이 함께 화재현장을 찾아 불에 탄 저온저장고의 잔해 및 저장농산물을 제거하고 쓸만한 농기구 및 농자재를 따로 정리하였으며 주택주변 환경정리, 관계자 위로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화재피해를 입은 이금철씨는 “피해를 입은 집을 보고 있자면 상심이 크지만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도와준 여러분 덕분에 많은 힘이 된다”며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