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6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
합천군 삼가면(면장 이판문)은 지난 9일 삼가중학교에서 합천군과 율곡면 임북 농공단지내 한중대영공업(주) 진인성 회장이 공동후원하고 삼가면 청년회(회장 류중규)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 잔치가 열렸다.
이날 하창환 군수와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장 박노진 회장, 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박우근 의원을 비롯한 삼가면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삼가면 일부리 지명조씨에게 군수 표창장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되었고, 이어 초청공연 및 위안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흥겹게 펼쳐져 함께 자리한 모든 이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에서“이젠 젊은 세대도 노년의 희망과 그 열정을 아름답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고령화시대 노인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