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특성화사업으로
지체장애인·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와 함께한
아름다운 일일 동행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회장 허성연)에서는 지난 11일 여성단체협의회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30명을 모시고 회원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으로 통영시 일원에 행복한 나들이를 단녀 왔다.
이날 통영시 일원에 있는 유적지를 둘러보고 이동하여 해상 유람선 체험으로 일상의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식사등 선물도 전달하면서 일일 회원과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양면에 거주하는 이말식씨는 혼자서 먼 곳까지 여행을 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들을 인솔하여 친절한 안내와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함께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였으며, 허성연회장은 평소 몸이 불편한 분들을 모시고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 뿌듯하게 생각하며 작은 봉사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일에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뿐만 아니라 10개 여성단체에서도 적극 봉사 해 나 갈 것이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