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마을 “그린희망 만들기 사업”
합천군 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희망만들기 사업이 희망을 보이기 시작했다. 덕곡면(면장 조창규) 포두리 북동마을에 추진했던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을전경이 수려해졌다. 북동마을 이장 김성용씨(51)는 “그린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동네가 정겹고 밝은 느낌이 들어 마을 주민들이 매우 좋아해 개인적으로 합천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 벽화를 그리는 것이 마을의 협동심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해사업 담당 공무원은 “마을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기뻐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당해 면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합천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의 1단계 아름다운 마을 사업이 마무리되고 2단계 살기좋은 마을 사업에 덕곡면 포두마을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