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절 물가안정에 발 벗고 나서！
- 추석절 성수품 21개 품목 선정, 집중 점검 등 -
  합천군은 9월 30일 우리민족 고유의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 등 추석 대비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9월 18일 하창환 합천군수 주재로 강경윤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하경수 농협중앙회 합천군 지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물가대책위원(20명)과 물가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추석 물가안정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12. 9. 17일부터 9. 29일까지 2주간을 물가관리 중점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쌀, 무, 배추, ·사과, 농축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5종 등 성수품 21개 품목을 선정, 집중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추석절 물가안정을 위해 군과 읍·면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12. 9. 17~9. 29까지 군과 읍·면에 21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불공정행위 지도단속, 요금 과다인상 행위,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공무원과 군민이 전통시장 상품권 4,700만원과 합천사랑 상품권 4억원을 사용하여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울러 지난 9월 8일을 『국밥데이』를 지정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향후에는 더욱 알찬 계획을 세워 시장경제를 살리는 행사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특히, 물가대책위원회를 마치고 합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활성을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물가안정을 위해 상승한 품목에 대해서는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주1회 정도 가격 인하를 권고하고,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소를 방문하여 시장물가 정상가격 판매 권고문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물가안정 계도와 홍보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