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신속한 태풍피해복구 구슬땀”
합천군은 제 16호 태풍 “산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도로시설 3개소, 하천시설 13개소, 산사태 6.8ha 및 주택침수 34동, 농경지 침수 261ha의 피해를 입어 17일 오전부터 전읍면 직원을 통해 태풍피해를 조사토록 하였다.
한편 초계면 초계리 등 3개 마을 주택침수 피해지역에 군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및 공공근로 등을 동원하여 침수 주택청소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하천 및 도로시설 등의 피해지역에 대하여 중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8~19일 양일간에 걸쳐 군공무원 420여명, 군병력 50명을 투입해 도복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합천군 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응급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