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탑프루트 단감시범단지 현장컨설팅 교육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신조)는 농촌진흥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초빙된 경남농업기술원 강기학 박사와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오전에는 여름철 고품질단감 생산 과원관리 및 단감 주요 병해충 방제, 농약안전사용 등 이론 강의를 하고 오후에는 현지포장에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감재배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합천군은 최고품질 단감생산을 위해 탑프루트합천단감협의회(회장 김정수)를 구성하고 있으며, 8명 회원이 34ha의 단감을 재배하여 올해 탑프루트 단감 1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탑프루트 단감’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하여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 전국각지로 출하되고 있으며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 재배의 생력화 등을 지원하여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여 합천 단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