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남 청년 4-H가족 야영캠프 교육
-합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심신단련과 한마음 훈련 행사-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과 경남도 4-H연합회(회장 박갑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후계농업인력의 핵심 주체인 4-H회원 130명(영농4-H회원 80명, 대학4-H 50명)과 시군담당공무원 20명이 참석하여 야영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희망의 새 영농시대를 열어갈 경영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경남 청년 4-H가족 야영캠프교육을 합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서바이벌 게임, 합천영상테마파크 문화체험, 화합한마당과 봉화식, 황강레프팅 수상체험훈련, 환경캠페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대자연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정신을 배양하고 영농정착 의지를 고취하며 회원 상호간에 희망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우리 농업의 앞날을 짊어지고 나갈 주역인 여러분이 사명감을 가지고 활기차고 신명나는 경남농촌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