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변 여름축제 ‘합천예술제’ 팡파레~
- ‘예술, 세상과 통! 하다’ 를 주제로 5일간 일해공원에서 개최 - 
  
 2013 합천예술제가 29일 저녁 8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예술, 세상과 통! 하다’라는 주제로 하창환 군수, 허홍구 군의장, 문준희 도의원, 윤창수 경찰서장, 강경윤 교육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예총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하상도 지회장은 “테마가 있고 합천 위상에 걸 맞는 예술인들의 땀이 배어 있는 축제의 장에서 합천의 자긍심을 가지고 신명나게 즐기면서 예술로 세상과 통해 봅시다.”라고 말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있는 예술제 기간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합천문화예술발전에 공이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 경남은행 합천지점,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 합천농축협조합장협의회와 합천군청 박충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개막 축하공연으로 열린 사천무용단의 ‘2013 몸짓으로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예술제 둘째 날에는 음악협회 음악여행의 ‘행복의 나라로’노래공연, 셋째 날에는 ‘극단입체’를 초청 ‘Mr. 옹을 찾아라’의 연극공연, 넷째 날에는 문인협회 주관 ‘이문열 소설가와 함께하는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마지막 날인 2일 저녁에는 예술단 ‘樂(락)’의 ‘신명나는 놀이-판’ 국악초청 공연으로 합천예술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