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개강
- 우리나라 역사 배우기와 전통문화 체험 -
합천박물관(관장 하창환)에서는 2013년 8월 1일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박물관학교 개강식을 김해용 부군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와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개강식 후 첫 강의로 동아대학교 외래교수 이재봉 강사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그릇을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도자기 이론을 강의하였고, 강의 후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도자기 만들기, 움직이는 모빌 만들기, 전쟁의 역사, 한지 공예, 첨성대 숫자에 담긴 비밀 등 5회의 이론을 겸한 체험학습과 1회의 문화유적답사(전남 장흥)로 구성되어 있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