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합천 미래 50년 추진단’첫 회의 가져
- 군 미래전략사업, 확고한 이행의지로 역량집결 -
합천군은 16일 오전10시 군청소회의실에서 경남도의 미래 50년 구체화 전략사업에 포함된 삼가양전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황강녹색선도공간 조성사업 2건에 대하여 사업별 소관부서의 대책과 경남도의 역할 건의 구체화 등을 논의하기위해‘합천 미래 50년 추진단’회의를 가졌다.
군 추진단은 김해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실과단사업소, 삼가면 등 전략사업과 관련된 14개 관계담당부서가 참여하여 총괄추진팀, 전략사업 2개 실무팀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에, 총괄추진팀은 전략사업 추진 마스트플랜 작성, 연차별 재원투자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실무팀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기반시설 구축 등 개별사업추진에 대하여 담당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해용 부군수는“군의 미래 전략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조기실현을 위해서는 사업별 선결과제 해소와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먼저 사업조성 추진의 확고한 의지로 총력대응하고 특히 사업진행에 따른 제반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관계자는“이번 회의는 도청 회의실에서 오는 21일 경남 미래 50년 추진단 전체회의에 합천 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 대책보고회에 대비하여 마련되었다”고 말하고 “도와 중앙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마스트플랜 및 사업조기 추진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