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박차
합천군은 8월 30일 일반농산어촌개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합천군 읍면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신규신청 대상지 주민대표 등 3명에 대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합천군 읍면소재지정비사업 추진현황 보고, 기본계획 자문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합천군 읍면발전협의회는 농식품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협의체로서, 김해용 부군수와 부산대 이한성 교수를 공동협의회장으로 관련부서장,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위원으로는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수석연구위원과 김용문 대병면 추진위원장, 이호수 추진위 부위원장이 위촉됐으며, 합천군 읍면종합정비사업 설명에 이어 지역개발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특히 내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사전준비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창환 군수는 “지금까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 정비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지역 문화복지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