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9월 정례조회 개최
합천군은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초계면장으로 재임하다 퇴직한 김태윤 사무관에게
대통령 훈장증인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하는 등 국·도·군정 유공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들에게 감사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창환 군수는 “2013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합천군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주민을 위한 공무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군민이 힘을 모아 합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지방3.0』시책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달라진 정보공개 제도와 기록물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합천군 청렴행동강령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 군민께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