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기원 KBS전국노래자랑(합천군편) 성황리에 마쳐

    - 전원진외1명 “흥보가 기가 막혀”로 최우수상 영예 -

 지난 3일 오후 1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 광장에서는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이 5,000여명의 군민과 관중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본선 진출자 15팀이 노래실력과 장기자랑으로 실력을 겨뤄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부른 전원진·문성현(각 적중면 공중보건의사, 청덕면 공중보건의사)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조기현(초계면)씨, 장려상에는 변은주(초계면)씨, 인기상에는 황미화 외 8명(가야면), 송은화(대병면), 이성우·조혜인(야로면)씨가 차지했다.

 또한 인기상을 받은 황미화 외 8명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홍보를 위해 대장경 이운행렬을 재현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와 호응을 받았다.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나올 때마다 가족, 동료 등 응원팀은 준비한 현수막을 들고 열심히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초대가수 이용, 문희옥, 서진필, 박혜신, 황진희 씨가 히트곡으로 열창할 때는 열광의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날 노래자랑 본선 진출자들은 예심을 신청한 260명(팀)과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여 발군의 노래실력을 선 보였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15일(일) 12시 10분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