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지난 4월 11일 하창환 합천군수가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군수
직무가 정지되고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합천군수 권한대행 김황규 부군수는 4월 14일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주민불편 사항 발생
이나, 민원업무 처리 지연 등 행정공백이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처리와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6.4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전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요구 하였으며, 군민들이 평소와 같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군정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