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5월 정례조회 개최
  합천군은 1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도 묵념을 시작으로 군청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민보건향상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전달 및 제1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유공기관 및 지역주민에 대하여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합천군수 권한대행 김황규 부군수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검검을 반복ㆍ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지방자치경영 ‘창의혁신부문대상’ 및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등 큰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6. 4지방선거까지 청렴도 향상, 현장중심 규제개혁 강화 등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의 역량을 집결하여 모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례조회 후 정부3.0 공감교육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개인정보보호에 관하여 동영상을 활용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