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청소년자원봉사단,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합천군 U2 청소년자원봉사단(회장 손명기)은 지난 10일, 삼가면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가족을 정을 나누었다.  
  봉사자들은 모두 3그룹으로 나눠 삼가면 일대를 돌며 어르신 한분 한분의 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직접 준비한 떡도 대접하며 말벗과   안마를 해드렸다. 
  학생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친손자, 손녀가 온 것처럼 매우 즐거워했고, 참가한 학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청소년봉사단들은 삼가면 어깨동무 봉사단의 도시락 배달 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자원봉사의 참뜻을 되새겼다.
  
  관내 고등학생 35명으로 구성된 U2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학생봉사단으로 방과 후나 공휴일 등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 봉사활동의 모범을 보이며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