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박영덕)은 8일, 합천읍 장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장, 김균 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나눔봉사단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나눔봉사단원들은 참석 기관단체장과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고 3개조로 나누어 합천시장과 상가단지 등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이웃돕기 홍보 및 모금 활동을 펼쳤다.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희망2015 이웃돕기 집중모금운동은 2015년 1월말까지 계속된다.
합천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2012년 군부 최우수, 2013년 군부 우수, 2014년 군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