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종합교육회관 전채원 학생 경찰대학 합격 쾌거
합천군 종합교육회관에서 경찰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5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한 합천여고 전채원 학생은 금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된 농어촌 특별전형에 합격한 것으로, 합천군청 건축민원담당 전병철 씨와 어머니 박정애 씨 사이에 3녀 중 장녀로 합천초등학교(97회), 합천여자중학교(43회)를 졸업하였다.
전채원 학생은 “간절히 희망했던 경찰대학을 합격해서 정말 기쁘다.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까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껴주시지 않은 부모님께 감사하며,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면서 종합교육회관에서 운영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프로그램 등 수시대비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학 입학 후에도 학업에 충실하여 자랑스러운 여경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 종합교육회관에서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경찰대, 서울교대 등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달 29일까지 정시모집 전형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