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통교부세 2,050억원 확보
- 도내 전체 4위 군부 1위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내국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도 보통교부세 2,050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도내 시군 중 4번째로, 군부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며 군부 평균보다 600억원이상 많다. 최근 지방 재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올려, 민선6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이 이처럼 많은 교부세를 확보한 주된 요인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부서별 담당공무원 회의와 합동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분석하고,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 수집과 관리를 완벽하게 하고 누락분을 발굴하여 교부세 산정자료에 적극 반영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자체수입이 열악한 합천군은 자주재원과 지역개발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별교부세,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정부의 예산 배분 방향과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사업 리스트를 작성하여 적기에 예산을 신청하는 등 예산편성 단계별로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15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34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5년 국·도비보조금은 2014년 당초보다 151억원 늘어난 1,626억원을 확보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