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기를 배우자
- 오는 3월부터 대장경테마파크와 소리길, 해인사 일원에서 대장경 학교 운영
- 지역의 향토사학자 및 역사·문화 분야 식견이 높은 문화관광 해설사 활용
- 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 홍보 및 단체관람객 유치에 기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장경테마파크 활성화시책으로 「2015대장경 학교」를 운영 할 예정이다.
2015대장경학교는 오는 3월부터 주2회로 소요시간은 최소 2시간에서 최대 7시간으로 운영되며, 우리 민족이 남긴 위대한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역의 향토사학자 및 역사·문화 분야에 식견이 높은 문화관광 해설사의 특강에 이어 대장경의 탄생과 관련된 5D 입체영상을 관람하고 대장경 퀴즈인 미션가이드북 체험 후 소리길과 해인사 탐방 순서로 이어진다.
미션 완료 시 기념품을 지급하고 전 과정 수료자에 대하여 대장경학교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오는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관·학교 등 단체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국난을 극복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대장경학교가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합천 관광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