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 의원들은 지난 15일 구제역 긴급 방역에 한창인 율곡, 야로 분기, 해인사IC 3개 방역초소를 돌며 1월 8일부터 시작된 초소운영과 주말도 없이 격무에 고생하는 근무자와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다시 발생하고 경북을 포함한 타 도로 확산을 계속함에 따라 또다시 긴장의 고삐를 다잡은 합천군의 방역정책에 군의원들도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3개 초소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방문하여 이번 만큼은 합천군에 구제역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청정 축산웅군으로서의 면모를 이어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