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청소년 역사체험활동 협약식 가져

  연초 합천군 영상테마파크가 새로운 변화모색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근·현대사 영화, 드라마 촬영의 메카인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 청소년 역사체험 활동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대표: 정청명)과 20일 협약식을 가지고 영상테마파크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활동은 “역사바로 알기” 런닝맨 역사 탐험대, “영화체험 교실”, “기상캐스터 및 아나운서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체험을 통한 영상테마파크가 영화 촬영지 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명소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영상테마파크가 1920년대 이후 근.현대사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층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