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들 택시업계 고충 청취
군민의 교통복지와 효율적 군정홍보를 위한 현실적 대안 모색

  합천군의회 허종홍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0일 14:00 합천군의회 의장실에서 군 택시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그간에 여론으로 수렴한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타개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기로 하였다.

  이동거리와 보전 요금액 재산정이라는 애로에 부딪힌 ‘합천행복택시’사업과 ‘군정택시광고’사업은 그동안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교통비용 절감, 군정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호평을 받아온 사업들이다.

  의회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군 관계부서의 의견도 청취하고 두 정책의 손발역할을 하는 택시업계가 든든한 군정 파트너가 되어 모처럼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좋은 정책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계, 군 집행부와 함께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