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덕진마을 강석재 이장 사랑의 쌀 전달

  합천군 삼가면 덕진마을 이장 강석재씨(55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 1월에 쌀 10KG 20포(46만원 상당)를 또 다시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해 오고 있다.

  강석재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웃돕기 나눔이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고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는게 주변에 알려지며 훈훈한 이웃사랑 문화가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가면사무소를 통해 삼가면 관내 어려운 가정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