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군부 최초 소상공인 육성자금 우대보증 지원
합천군은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우대보증을 군부 최초로 지원한다.
합천군은 지난 6일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합천군의 첫 출연금으로, 재단은 15억원을 한도로 소상공인에 대해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수수료 0.2% 감면 등으로 대출을 보증한다.
우대보증 대상은 합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광업 등이다.
창업 및 전세자금은 5,000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 지원에 따라 지역내 소상공인의 사업자금의 순환과 경쟁력 제고로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055-743-5333)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