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호응
-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태우면 NO ! -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25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불법소각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초계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불감시원 6명이 파쇄를 총괄하고 수거반 2명을 추가로 채용해 운영중이며, 영농부산물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파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가방문 즉시 파쇄와 영농부산물 수거 후 파쇄 등 현지 사정에 따라 유연한 대처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고령 농업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발생빈도가 높은 1월~5월, 가을철인 11월~12월에 집중 운영되며, 초계면 산업지도담당(055-930-5574)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다만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일정 장소에 수거돼 있어야 하며, 특히 고춧대의 경우 노끈, 비닐 등이 분리돼있어야 파쇄지원이 가능하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초계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이다건(☎ 055-930-557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