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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대로 농촌에서살아보기(각사뽈똥마을)를 지내며

작성일
2023-11-09 16:07:51
작성자
김○○
조회수:
135
안녕하세요~
저는 은퇴후 귀촌을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던차에  그린대로를 알게되었습니다

올해 가을에  그린대로 농촌에서살아보기에    선정되어서  지금은 각사뽈똥마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선정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각사뽈똥마을 김성규 사무장님은  남다른 부지런함과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저희 입주민들을 합천에 반하게 만드십니다. 매일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나 많은 체험들을 해보고, 궁금해 하는것은 무엇이든 어떻게든 알려주려고 애쓰시답니다.항상 두손 걷어부치고 신경써주셔서  합천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이곳에 들어온것은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여기 눌러 앉고 싶게 만드시네요.

그리하여, 사무장님과 함께 귀촌을 생각하면서 합천군 가야면 일대는 물론 다른 면소재를 다녀보았습니다.
빈집을 사려고도 다녀보고, 집을 짓는다고 생각하고 빈터를 찾아다녀도 봤는데 없네요. 막상 사려고하면 땅값이 또 적지 않더라구요.

여러매체에서는  합천이 인구소멸지역1위라고 하던데...   들어와서 살고싶어도 만만치가 않은것 같습니다.참 집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합천군으로 전입하는 사람들을 많이 늘일려면  이대로는 쉽지 않을것같습니다.

귀촌에 대한 니즈는 있는데 
빈집이나,빈터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  좀더 쉽고 지원해주는 곳이 있는곳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기간은 9월 ~11월  3개월이라 다 끝나가는데..알아보기는 시간이 부족하고..아쉽고 더 알아보고 싶어서 다시 신청하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않은것 같습니다.적응하려니 끝날 때가 되어서 기간을 좀더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그린대로 농촌에서살아보기 (각사뽈똥마을)의   좀더 나은 발전을 기원하면서 짧게 적어봅니다.
합천군 너무 좋습니다^^
매력있는 곳이라 어딜가든 입에 거품 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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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30 18: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