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그리고
적중면사무소 사회복지과 김 동숙 선생님에 대한 칭찬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면사무소 방문하실 때마다 김동숙 선생님이 진심이 담긴 소중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셔서 어머니께서는 마음속에 잔잔한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외할머니댁 농사일을 돕느라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건강이 좋지 못하십니다.)
농촌 어르신들은 평생 농사일로 무릎연골과 허리뼈연골이 많이 닳아졌고,
 온몸 여기저기 늘 통증이 심하실 텐데 묵묵히 쉬지 않고 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 얘기를 어머니로 부터 듣게되었는데 처음에 충격을 받았으며 
 너무 안타깝고 한 분 한 분 정말 존경스럽고
 제가 상상도 못 할만큼 대단한 인내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십년 동안 농사일에 전념하면서 단련해오신 그분들의 마음의 힘은
 어마어마 할 거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외갓집에 방문할때마다 저에게 정신력의 중요성을 늘 일깨워 
주시는 외할아버지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외할머니 댁 
농사일을 돕느라 고단하신 것 같아서 큰 딸인 제가 대신 적중 면사무소 김동숙 선생님과 다른 직원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형식적인 말은 별 의미가 없지만 진심이 담긴 말은 
상대방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게 된다고 하시면서 상대방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소중한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상대방의 삶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자세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신 김동숙 선생님과 다른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면사무소 선생님들께서 늘 
너희들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걸 잊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에 
대한 깊은 관심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시 한편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내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길을 가다가 
  혼자 힘겨워하는 할머니를 만나면
  조용히 다가가 손 내밀고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어린이가 한 손을 높이 들고
  파란 신호등을 기다리면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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