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삼성병원 김사랑 간호사 입니다.^^
네뷸라이져 진행상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금요일 삼성합천병원 소아과와 굿모닝의료기와 합천보건소간의
네뷸라이져 건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제가 협약서도 읽어보았습니다.
제 민원의 답변을 달아주시던
건강증진팀의 모자보건실 김자영 선생님은
영겹결에 복잡한 일을 떠안게 되신거 같았는데...
약속대로 1주일 안의 일을 정리해주셨고
제가 생각치도 못하는 것 까지도 의료기상사와 얘기 하셨더라구요.
(네뷸라이져 키트마스크를 - 소아용) 의료기상사에서
대여시 마다 1회용품으로 새 것으로 지급해 주신다합니다.(보건소부담) )
그리고 협약서 체결 당일부터 바로 대여가 가능하게 끔 진행 해주셨습니다.
의료기 상사에 네뷸라이져 기계가 많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저는 계속 병원과 가까운 곳에서 대여를 해야한다는 요구를 했는데
수요일 쯤 직접 노인아동여성과에서 알아보니
육아용품 대여해주는 육아지원센터의 부지가 이동 될 수도 있어서
부지가 어디로 선택되느냐 따라
병원과 거리가 멀어지면 대여시스템이 어려울수 있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
그래서 저도 그렇다면 굳이 그쪽에서 할 수가 없겠다 수긍했고
그럼 어떻게 해야 좋게 될지 저 또한 고민을 했는데
건강증진팀에선 병원 앞 굿모닝의료기에서 하기로 하셨다고 해서
무릎 을 탁 쳤고, 여러가지로 참 잘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기에도 군사업은 행정절차 업무체계가 있고
예산을 책정해야 하는 진행과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
갑작스럽게 생겨난 민감한 민원을 이렇게 빠르게 처리해 주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담당하신 김자영선생님의
실행력과 꼼꼼한 협약서 내용에
공무원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협약서 쓰는 날 병원에서 뵜을때
정말 감사하다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빨리 가셔야 할거같아 감사의 말씀을 못드려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과 김자영 선생님
이 협약서 를 기획하고 빠르게 추진해주신
여러 공무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합천 아이들의 기관지가 살았습니다~~
다음에 뵐 땐 꼭
안아드리겠습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