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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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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09-05-11 00:00:00
작성자
김○○
조회수:
1836
합천군청 박재홍님을 칭찬합니다.<br>어제 5월 10일 황매산 축제가 있었나봐요~<br>저는 남편과 함께 4살짜리 아들과 함께 산청에서 황매산 정상에서<br>합천으로 넘어오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했어요<br>사실 전 아들과 함께 차에 남아 있을려고 했는데 같이 온 단체버스를 놓쳐서 어쩔수 없이 아들을 엎고 남편과 함께 번갈아가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정말 후회하며 오기로 산을 올랐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오르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황매산 철쭉들이 너무 멋지고 이쁜지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하고 잠시 쉬고 아들을 엎고 합천쪽으로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지 않고 정말 어려움에 지쳐 있을때 합천군청 박재홍님을 만났습니다. 셔틀버스 타는 곳을 지나서 탈수 없음에 일반등산객 내려오는 차를 잡아주신다는 말씀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욱 감사한건 친히 박재홍님 자차를 이용해 저희를 버스주차장까지 태워다 주신 점입니다. 정말 지치고 다리도 아프고 아들 또한 어려 힘들어 했던터라 정말 뭐라 감사의 말을 안할수가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너무 길고 긴 도로가에 햇빛 또한 뜨겁고 다리도 아팠던 그 고생길에 구세주를 만난거 마냥 저와 남편은 정말 친절하시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주시는 박재홍님께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화사한 황매산 철쭉꽃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아무탈 없이집으로 돌아갈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박재홍님 감사합니다. <br>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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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14 13: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