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으로 문인화를 박향숙선생님
 지도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받은 후 저는 꼭 글로서 남기고 싶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기뻤습니다. 
 선생님의 두 시간 동안의 지도가 아주 훌륭하셨고 마치 멋진 이국땅을 밟는 듯한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학생한명 한명을 두 시간 내내 개인 지도 하듯이 열심히 또 지도하시고 또 지도하시고.....
 중간에 늦게 오신분까지 철저히 지도.....
 왜 이렇게 학생들이 못하는지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얼마나 계속 친절히 가르쳐 주시는지요
 감동했습니다. 
 수업을 받고 며칠뒤에 글을 쓰려니 그 날의 감동을 충분히 적을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제게 문인화는 아주 새로운 분야로 지도를 받으면서 절대로 독학으로는 될수 없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훌륭하신 박향숙 선생님과의 인연을 신께 감사드립니다. 
 
 이 수업을 주관하시는 김옥경님은 수업 전에 학생이 모자라니 더 올 사람이 있으면 알아봐 달
 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좋아하는 분 둘에게 연락해서 한분이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배우기 쉽도록 여러가지로 준비해 주시고 신경써 주신 김옥경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수업을 받게 해 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업에 늦거나 하지 맙시다 
 개인지도 비슷한 수업이라서 한명이 늦으면 새로 다시 가르쳐야 해서 
 사랑하는 선생님 힘드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