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부인과 함께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산보를 갔다.
주말이라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걷는 사람 뛰는 사람들이
많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내려 보이는 해운대 바닷물은 오늘따라
너무도 맑고 파아란 물이 참으로 상쾌 하게 보였다.
나두 그 대열에 끼여서 걷기를 하다 보니 하나둘씩 보이는 
우리 고향 아름다운 합천의 "벛꽃마라톤대회시 모자와 옷"들이 조금씩 눈에...
보는 자체가 우리 고향을 다녀 왔구나 생각에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물론 나도 옷은 안 입었지만 모자는 쓰고 갔다.
조금있어니까 어느 마라톤 동호회인지는 몰라도 제법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 합천방문기념인 마라톤복장을 입고 운동준비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옆을지나가다 자기들 야기를 들어보니
합천을 다녀와서 토론회를 하는걸 들어 보니
 
  1.관게기관 공무원분들의 질서정연하게 진행하는 모습
  2.9회을 맞이하여 복장(특히 상의)디자인이 넘도 마음에 들고
  3.합천의 먹거리와 각종이벤트가 마음에 들고
  4.내년에는 다른 동호회도 같이 참석할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제시..
  5.조금 아쉬운점은 날씨관계로 벛꽃이 안피었다는거
다 듣지는 못했지만 하여튼 오늘 아침 해운대 동백섬 산보는 
새롭고 기분이 아주좋고 합천군 공무원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는 맘을 옅듣고
몇자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