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수려한 합천군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을 떠나 중부-영동-중부내륙-88도로를 경유하여 달리는동안 시간을 걸리지만
미지의 세계를 방문하는 설레임에 한걸음에 달려가서 합천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마라톤을 즐기는 동년배 마라톤클럽인 58개띠마라톤클럽에서
3분기 정모를 합천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하게되어 방문하는데
내가 도착하니 먼저온친구들이 점심시간에 도착하는 친구들을 위해 요깃거리를 준비해 주고
방가운 얼굴로 환영을 해주니 친구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15시에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황강마라톤코스까지 약 9km를 2열로 달려
체육공원에 도착하니 합천군 무술생 연합회장님과 합천군청 체육청소년팀장님이
우리일행을 환영해주고 음료까지 협찬해 주셔서
처음방문한 합천군에서의 지원에 너무감사했고 합천의 훈훈한 인심을 마음껏 누리고 왔으며
휴일임에도 군수님을 대신해서 담당 팀장님이 환영해 주시니
우리 일행인 친구들은 많은 감사를 느끼며 왔습니다.
황강에서의 물놀이에 친구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물장구 치고 놀았고, 저녁엔 청소년수련관에서 우정을 돈독하게 쌓고
다음날 래프팅은 최고의 절정을 맞았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수련한 합천을 방문한것 자기일생의 행운이었다고
내년 합천 105리 벚꽃마라톤에 단체 참가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내년 벚꽃 마라톤에 58개띠마라톤클럽으로 단체 참가신청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합천군수님!
그리고 존경하고 인심좋으신 합천군민여러분
1박2일 합천의 아름다룬 경치와 수련한 자연환경에서
저희 58개띠마라톤클럽의 정모를 덕택으로 잘 마칠수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합천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