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처이건 민원실은 항상 바쁘고 붐비는 창구입니다.
  합천군 가회면 사무소 민원실 "성 미 현"씨의 일과도 그러했습니다. 특히 시골 지역인지라
노인들이 많은 관계로 말귀를 못 알아 들어시는 어른들도 허다합니다
  저가 수차례 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 했지만 한산 할 때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인감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각종 등본. 그외 많은 민원 서류들의 발급으로 내가 갈때 마다
북적대는 창구였지만 민원담당 "성미현"씨는 밝고 공손하고 또 신속한 업무 처리로 민원인들을
대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남을 칭찬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한결같은 그 여직원의 행동 하나
하나에 대한민국 공직자들이 모두가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게 없으십니까? 시간이 걸릴텐데 커피 한잔 드릴까요? "
  어떻게 보면 공무원으로써 당연한게 아니냐고 반문 하시겠지만 그 바쁜 와중에도 민원인 부터
챙기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 봅니다. 우리 가회면 사무소의 자랑이자 나아가 합천군의 자랑이라
"성미현"씨 대해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면사무소의 내부 인사이동에 인하여 민원실을 떠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이야기를 들
었지만 이런 직원이라면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칭찬 받을 공직자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골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성미현"씨가 되어 줄것을 믿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