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갑자기 중고 자동차를 구매한다면서 합천에 가자고해서 
머리털나고 합천을 처음가봤습니다.
제가 사는곳과는 다른 따뜻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졌어여.
다행이 자동차가 맘에 들어서 바로 계약을하고서 기아자동차 영업사원과 같이
군청에 자동차 등록을 하러들어갔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자동차를 등록하려면 
빨라야 1시간, 월요일 화요일에는 적어도 한나절을 다 보내고 오기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합천군청은 너무 달랐어여.  
너무 깨끗한 환경속에서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고 빠른 업무처리로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일을처리할수 있었습니다.또한 잘 모르는 저희에게 직접 전화해서 알아봐주시고 합천에 유명한 한우고기까지 자랑을 하시면서 꼭~~ 한우고기를 맛보고 가라면서
합천한우고기 자랑을 많이 하시더군요.
직책은 잘 모르겠지만  이주호님, 박성화님 같던데...성함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성함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에게 너무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고 업무처리 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혹~~ 합천에 갈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 모른척 하시면 않됩니다....*^^*
합천군은 이렇게 친절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더 발전하고 좋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