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군정업무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 티비에서 생태계관련 프로그램에서 황소개구리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황소개구리 울음소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 문화원과 대암부분정비소 사이에 있는 못에서 밤에 황소개구리 울음소리인듯한 소리가 자주 들리는 듯합니다. 분명한 건 작년보다 우리 토종 개구리소리가 적게 들리고 그 사이에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가 토종개구리 소리보다 더 많이 들린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토종개구리 울음소리는 시끄러운것 같아도 정감나는 소리여서 듣기가 좋은데 이 황소개구리가 토종개구리도 잡아먹는 생태계 혼란을 일으키는 요물인걸 알고는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바쁘시겠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합천군의 생태를 위해서 한번 현장확인을 부탁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