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합천군 가회면 출신입니다.
대기초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군수님 몇번 뵈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에 이글 씁니다.
저는 몇 년째 고향 명산 등반 대회에 참석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인사 소리길도 걸었습니다.
이번 황매산 산행에는 직장 동료들 몇 명을 대동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동료들이 정말 대단한 합천이라고 칭송이 자자 했습니다.
고향 출신 외지인들을 이렇게 챙기고 행사를 준비해서 합천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관심 가져 주시는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정성에 감명을 깊이 받았답니다.
저 역시 합천이 고향이라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대기 초등학교 4학녕에 부산으로 전학을 갔지만 아직도 고향을 자주 찼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직장 잡으면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이주 하기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내 고향 합천이 물 맑고 공기 좋아 살기좋은 고장이고
내 조상님들의 향수가 젖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황매산 산행을 마치고 동료들과 학교에 들러서 점심 식사도 하고 흥겨운 시간도 보내고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 점심으로 제공 된 국밥이 맛이 별로 였지만 고향의 향기를 담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료들도 맛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었기에 최고로 맛있는 식사 였다고 저에게 칭찬을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자격으로 이 처럼 소중하고 자랑스런 행사에 꼭 참석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되면 동료들도 같이 참석 할 생각입니다.
아름다운 고향의 향기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귀가하니 생활이 행복해 집니다.

군수님과 군청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합천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 해 주신 군수님, 직원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