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일요일
비는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어쩌면 더 운치가 있는 산행이 되리라는 기대로 합천으로 고고~~

대형 버스에 33명이 출발했지만 일부 회원은 산행~
일부 회원은 덕만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은행나무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철쭉군락지 구경을..

철쭉군락지에서 자유 시간을 가진후 은행주차장에서 회원들을 기다려
두대의 택시로 이동하면서 앞차 택시비를 기사께 직접드리고(총무라)
난, 뒷차를 타고 덕만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량으로 왔더니
앞차에 탄 회원 한명이 택시비를 또 냈다는 이야기..
결론은 내게도 받고 그차량에 탄 회원에게 또 받은게 아닌가.
우리가 탄 택시 역시 내가 내린후 다른 회원에게 또 요구하더라는..
도대체 무엇인가?
받고 또 받고..

앞차가 덕만주차장 입구에 1시 40분 23초 도착했다니 기사를 찾을 수 없을까?
차량번호는 모르지만..

타지역에서 합천이 좋아 구경오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버리는 기사들에게 교육이 꼭 필요한것 같다.
혹, 군청 직원이 근무하는지 차량관리하는 사람에게 물었지만 근무를 하지 않는단다.
이렇게 큰 행사에 군에서 인력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몇일 남은 행사에 택시요금이 이중으로 더 이상은 요구되지 않도록 합천군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