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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군수님께!

번호
531632
작성일
2015-09-27 01:10:38
작성자
정○○
처리부서:
율곡면
담당자:
이기철 (☎ 055-930-4332 )
조회수 :
1706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군수님께"
군수님! 군정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2015년 6월 4일 포항에서 내천리 마을에 이사를 온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남노회소속 (통합측) 정돈영 목사입니다. 저가 이곳에 온 목적은 교회를 하나 개척해보려고 왔습니다.
저가 지금 거주하는 집은 10년 이상 방치한 폐가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5년 동안 무료로 사는 조건으로 제 돈으로 수리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3개월 20일 정도 살면서 애로 사항이 참 많았습니다.
첫째는 시도 때도 없이 짖어 대는 이웃집 개 짖는 소리와 둘째는 담하나 사이에 두고 새벽 3시부터 울어대는 닭 우는 소리 때문에 자다가 깨곤 하는 밤마다 토막잠을 자야만 했습니다.
셋째는 우리 마을 상수도에 석회가 많아 식수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는 5m 골목길 넘어 이웃집 창고가 있는데 그곳에 곡물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9월 23일부터 건조기를 돌리는데 밤낮 쉬지 않고 돌리니 먼지와 소음 때문에 사람이 도저히 살지를 못하겠습니다. 원래 약속은 26일부터 추석 연후에는 건조기를 안 돌린다고 했는데 오늘 밤도 계속해서 돌리고 있으니 대책이 없습니다.
20년 이상 농촌목회를 한 저로서 농촌사정이나 입장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이 경우는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명절이라도 좀 피하고 돌리면 좋으련만 오직 자기 입장,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건조기를 설치할 때 집진기를 달아서 가능한 먼지를 적게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골목길에 그대로 불어대니 골목길은 물론 이웃집에까지 먼지가 날아드니 밖에 빨래도 널 수 없고, 소음과 먼지 때문에 방문도 꼭꼭 닫아 두어야 하니 생활의 불편함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희 집사람은 교회 사모생활 30년을 넘게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위와 장이 많이 나빠 치료받는 중이며 특히 위는 암으로 가기가 70~80% 쯤 된다는 진달결과 한 달에 한 번씩 인천에 올라가서 치료받는 상태며, 특히 스트레스를 조심하라는 의사의 각별한 당부도 있었습니다.
밤낮없이 건조기를 돌리니 집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 소화도 못 시키고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져 있습니다. 건조기도 자기 벼를 말리는 일이 촌각을 다투는 일이라서 부득불 밤낮 쉬지 않고 돌려야 한다면 이해가 가지만 영리적 목적이라면 밤에는 이웃을 좀 생각하여 건조기를 안 돌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건조기를 설치할 때 설치 기준이 어떤지? 집진기를 달지 않고 그냥 골목길에 먼지를 불어도 되는지? 이웃의 삶은 고려하지 않고 밤낮 없이 돌려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야할?, 얼마나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공리적 목적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은 쾌적한 환경에서 조용하고 안전하게 사는 것이 국민의 기본권이라면 이 기본권을 누리고 지킬수 있도록 조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추석연후인데 기분이 많이 우울합니다. 9월 27일 01시 10분 내천에서...............

[답변] 답변

작성일
2015-10-07 10:38:23
작성자
이기철
- 먼저 우리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민원인께서 올리신 글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농촌은 농번기임을 감안하여 민원인께서 넓은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조기(10~15일정도 가동되며),개,닭 소리등은 농촌의 실정임을 감안하여 주인과 상담하여 최대한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55-930-4332로
전화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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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10 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