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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합천의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번호
531642
작성일
2015-10-04 23:01:24
작성자
강○○
처리부서:
보건소
담당자:
김미옥 (☎ 055-930-3683 )
조회수 :
1747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안녕하세요 경기도 평택에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가난하게 살아도 공기좋고 아이들에게 좋은아빠가 되고싶어 올해 6월 합천군 대병면에 귀농하여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오늘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오후5시쯤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생후8개월 둘째딸이
눈이 돌아가고 입에는 거품을 쏟아내고 손발을 달달 떨고 있다고 했습니다. 전 곧바로 달려갔고 도착했을때 아이는 눈은 뜨고있었지만 초점이 없고 저를 못알아보는 상태였습니다. 구급차도 와있었는데요. 구급차는 합천병원으로 가더군요. 일요일이라 의사선생님이 몇분 안계신건 이해하지만 청진기 한번 안 데보고 열을 체크하더니 열성경기라면서 간호사가 해열제를 먹입니다. 눈에 초점도 없는 애한테 말이죠.. 뭐라고 얘기라도 해주실 줄 알고 앉아있는데 그러고는 괜찮다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간단한 검사라도 해줄 수 없냐고 물었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구나 진주에 큰 병원으로 가라네요.. 합천에 구급차는 왜 있는겁니까? 합천에 병원은 왜 있는겁니까? 제가 오래살진 않았지만 의사가 환자를 앞에두고 뒷짐지고 갑질하는건 정말이지 처음입니다.
그길로 병원을 나와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 사이 2차 발작이 오더군요. 그래서 차막히는 시간에 진주 경상대 병원에 과속카메라에 찍혀가며 와 있습니다. 오늘 집사람이랑 저는 첨 겪는 일에 눈물콧물 다 뺐습니다.
검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다행히 애기가 안정을 찾고 곤히 자고 있습니다. 군수님 그리고 군청에 높으신 분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골사는 사람도 치료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구급차 기름값이 아까워 해열제 먹이려 합천 병원으로 간 건 아닐겁니다.
병원에 장비가 없다면 , 의사가 부족하다면 정부 차원에서라도 지원 해주실 순 없겠죠?
힘든 일이란 거 알면서도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두서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5-10-07 13:29:21
작성자
김미옥
❏ 먼저, 귀하의 어린 자녀가 갑작스런 고열과 경기로 응급실로 방문하게 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이와 관련 귀하께서 “우리 합천의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라는 내용으로 게제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2015.10.4.자 당시 귀 자녀에 대한 진료기록부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한 당직 의료인을 통해 방문 시 진료내용 및 진주경상대학병원 전원과정 등을 조사한 사실이 있습니다.

❍ 위의 관련 자료 및 내용을 검토한 결과 당시 응급실에 내원한 수진자(박00)의 체온측정 결과 고온(38.3℃)증상이 있었고 당직의사의 문진 후 해열에 대한 조치를 하고자 하였으나 보호자께서 검사도 하지 않고 해열제부터 먹이냐며 거부하며 검사를 위해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전원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당시 환아 상태의 빠른 호전을 위해 진료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치료가 우선적으로 행해진 점에 대하여는 보호자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우리 군의 답변사항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신 경우 합천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930-368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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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과 비서실 (☎ 055-930-3006)
최종수정일 :
2024.05.10 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