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봉사단, 합천군 가회면 독거노인 집청소 지원
합천군 가회면(면장 박희종)은 지난 13일 그린나래봉사단(단장 장우성)이 가회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방문한 독거노인 가구는 가회면 장대마을의 유모 어르신댁으로 장애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많은 짐과 쓰레기, 마당의 무성한 잡초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청소로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우성 단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소외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등 해창복지재단 산하 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2010년 8월 결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취약계층가구에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팅, 방충망 교체 지원 등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가회면 맞춤형복지담당 강서진(930-591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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