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합천군 육상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합천군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육상(트랙,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천군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12명의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관왕 수상자는 △5관왕 손한송(경남체고), 김민정(경남체고) 선수 △4관왕 조현지(경남체고), 마혜정(경남체고), 신미림(합천육상연맹) 선수 △3관왕 김영석(합천군청), 김지은(합천군청) 선수 △2관왕 유민성(경남체고), 김동훈(경남체고), 김고은(경남체고), 한하영(합천군청), 김태린(합천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멋진 활약을 펼친 육상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합천군 육상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며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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