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군민체육공원 황강변 둔치인 군민생활체육공원 산책로 1.2㎞구간에 여러색으로 어우러진 금계국, 양귀비꽃이 만개하여 화창한 날씨에 산책나온 군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군은 황강변 둔치에 활착 핀 꽃길은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하여 1.2㎞ 구간에 금계국, 양귀비꽃, 송엽국, 지면파랭이, 영산홍, 사사, 왜란으로 조성되어 연중 꽃길을 감상하면서 운동을 즐길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
산책코스에는 1일 천명이상의 산책과 조깅나온 군민들은 꽃길과 어울려 황강변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최상의 자연 조건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어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한몫을 다하고 있다.
황강변에 조성된 7개의 축구장과 잔디광장에는 많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고 아름답게 활착핀 꽃길과 함께 환상의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합천읍의 이모씨는 군민생활공원 산책로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며, 봄부터 지면파랭이, 영산홍, 양귀비꽃을 볼 수 있고, 여름철이면 금계국과 푸른잔디, 가을이면 코스모스 등 연중 꽃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어 즐겁고 건강도 좋아 일거양득의 효과를 본다고 말했다.
합천군공공시설사업소에서는 연중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